웃풍이 있어서 보일러 돌려도 바닥만 따뜻하고
웃풍때문에 온기가 오래가는 편이 아닌 방이에요
보일러만으로는 계속 틀기엔 부모님 방이랑 온도차이가 나기도 하고
잘때는 전기매트 켜고 자는데 윗공기가 차가워서 온풍기 찾아보다가 구매했어요
이 제품 포함 타사 제품 2가지랑 총 3가지 비교하고 고민하다가 샀는데요
엔뚜마노 제품이 제일 낮은 가격대 상품이였고
온풍기 전기사용량 많은건 알고 있어서 하루종일 사용할건 아니여서
다른 제품들이랑 비슷했어요
전원차단 버튼이 있어 그 점도 구매하는데 한 몫 했습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좋았고요
제 키 160인데 무릎 조금 위로 올라오는 높이에요
무게도 가벼운 편이에요
뒤에 손잡이 있어서 들기 편합니다
리모컨도 있고 회전 되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
살짝 부실한가 싶긴한데 험하게 다룰건 아니니 괜찮을 것 같아요
새거여서 새 바람 냄새가 좀 나길래 송풍으로 좀 틀어놨었어요
1단만 해도 저는 따뜻하더라고요
소음은 좀 있는 편이에요
예약해놓고 자면 잠 못잘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엄청 예민하신 분들 아니면 괜찮을듯
제 방 크기가 큰게 아니여서 자기 전에 방 데우는 용도로 미리 틀어놓고
10~15분 정도 후에 방에 들어가면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서 좋아요
아무래도 온풍기라 혹시 건조해질까봐 가습기도 같이 틀어줍니다
올 겨울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해보고 전기세 나오면 추가적으로 수정해볼게요 :)
기본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 추천합니다
추가 후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잘 사용하고 있고요
전기세는 제가 몇시간씩 틀었던게 아니여서 그런지
저번달이랑 비교해서 몇천원정도 더 나왔지만 엄청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하루에 10~20분 정도씩 틀었었고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소음이 조금 그럴 수 있겠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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