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와 애플워치7를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 없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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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글베이 2022. 3. 2. 19:34

☑️애플워치 SE와 애플워치7를 고민하시는 분들(AOD):
애플워치7는 AOD가 존재하여 상시화면이 켜져있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SE는 AOD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게 손목을 들어올리면 시계가 켜진다고는 하지만 바로바로 보고싶을때 켜지지 않습니다. 손목을 돌린다 하여도 인식이 되지 않는 때도 있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거나 여러번 손목을 올렸다내렸다 해야하는 불편이 존재합니다. 의외로 이 부분이 크기 때문에 꼭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계는 손목을 확 꺾지 않더라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평소에 켜져 있지 않다면 수시로 시계를 보는 경우 살짝의 불편함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앱과 혈중산소포화도 앱:
SE에는 심전도 앱과 혈중산소포화도 앱이 존재하지 않지만, 운동과수면중에 둘다 측정해 줍니다. 앱만없음.
애플워치 7을 써본 결과 평소에 심전도 앱과 혈중산소포화도 앱을 켜서 쓸일이 없더라구요. 운동을 할때에는 SE도 7도 전부 심박수를 측정해 주기 때문에 운동함에 있어서 심박수때문에 고민이 되신다고 7를 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앱만 지원하지 않을뿐 운동할때 전부 측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에 운동할
때 심박수를 지원하지 않는 줄 알고 7을 구입했었기에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셀룰러 GPS비교:
GPS는 핸드폰과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가끔 핸드폰 없이 운동하러 나가고 싶을때 불가능합니다. 애플워치만 차고 운동하면 GPS가 운동한 기록을 남겨주고 나중에 핸드폰을 연결했을때 정보를 옮기지만 통화를 하거나 카톡을 할 수 없지요. 셀룰러버전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만 단점이 존재합니다. 셀룰러버전은 개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손목으로 안전재난문자가 전달됩니다. 올때마다 손목에서 진동이 두세번 울리는데 화면을 없애려면 옆의 버튼을 꼭 눌러줘야 해서 귀찮은 점이 있습니다.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4 비교:
애플워치의 경우 카톡이나 문자 등을 읽고 답할때 미리 10개정도 자주 쓰는 단어를 정해놓고 눌러서 보내거나 마이크로 음성을 인식해서 보내게끔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워치는 한글 자판이 있어서 자판을 눌러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고, 손으로 한글을 쓰면 그걸 문자로 변환해 주는 기능도 있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애플워치의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제품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이키 버전 유무: 저는 나이키의 워치페이스가 예쁘고 나이키 런을 쓰기 위해 애플워치7을 나이키 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만 워치페이스는 잘 쓰지만 나이키 런은 전혀 쓰고 있지 않습니다. 워치페이스를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분들과 나이키 런이 필요하신 분들은 취향에 맞게 구매하지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쿠팡에는 나이키 버전을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 버전과 나이키 버전의 가격은 동일함.스트랩의 차이가 있음.스포츠루프)

☑️충전: SE는 일반충전속도 워치7은 30% 좀 더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저는 잘때도 워치를 착용한 채로 자기 때문에 평소 충전은 씻고 준비하는 시간에 충전시키면 거의 충전이 완료되어있더라구요(물론 방수가 되지만 이 시간에 충전하지 않으면 차분히 충전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만약 잘때 착용하는게 불편하시면 빼고 그 시간에 충전시켜도 됩니다

☑️스트랩: 하루에 한번씩 반드시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랩은 착용하고 빼기에 편한 것을 착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밀레니즈루프가 자석이여서 길이 조정하기도 뺐다꼈다 하기에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단점은 니트라던지 옷 소매가 조금 껴서 헤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