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전기 밥솥 쿠첸 전기밥솥 구매 후기

13분 만에 밥 먹고 싶은 사람 손~

[쿠첸 2.1기압 121 IH 전기압력밥솥 6인용]
이제껏 '쿠'로 시작하는 다른 회사의 브랜드만 써왔던 1인입니다.
결혼 5년차 정도되는데 밥솥은 두번정도 바꿨던거 같아요.
처음에 사서 썼던건 압력밥솥, 쿠첸을 쓰기 전까지 쓰던건

그냥 일반 전기밥솥이였는데요,
역시 압력밥솥으로 밥을해야 밥이 찰지고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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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2.1기압 121 IH 전기압력밥솥 의 장점
1. 예쁘다
이건 부정할수 없어요... 검은것만 써왔었는데 하얀색을 써보니 참예쁘네요.
화이트로만 되어있었으면 오히려 촌스러웠을텐데 메탈이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세련되고 깔끔해요.
부엌이 요즘은 대부분 화이트톤인 경우가 많잖아요.
저희집도 그런편인데요, 이거 하나 올려놓으니까 주방이 사는것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글자가 나와있는 부분도 불이 들어오기 전에는 살짝 투박하나? 생각했었는데
불이 들어오니 요로코롬 예뻐요...
받아보는 분들은 알게 될거예요. 예쁘다는걸...!

2. 속도 GOOD! 다양한 기능성
일반 밥을 취사할때는 26분정도가 걸려요.
하지만 급하게 백미쾌속으로 밥을 지을땐 무려 13분만에 뚝딱 밥이 완성됩니다.
뭐 뜸들이고 할 필요가 없어요.
사진상에 나와있는 밥이 쾌속으로 완성한거예요.
일반 백미취사로도 해보고 쾌속으로도 해봤는데요,
똑같은 물을 넣었을때 26분간 취사를 했을땐 확실히 더 밥이 찰져요!
쾌속은 살짝 꼬들꼬들한 느낌?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기능성도 좋은데요, 잡곡은 물론 냉동보관용 백미를 만드는 기능도
마음에 들어요.
찜기능으로 삼계탕을 만들어봤는데 닭살이 흘러내리더라는....

3.견고함
처음에 들었을때 '와... 이거 왜이렇게 무거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휴대하는거라면 무거운게 문제되겠지만 밥솥같은건 한번 자리잡아놓고 움직이지 않는
가전제품이니까 상관없겠더라구요.
오히려 묵직~하게 무게감 있는게 더 안정감 있게 느껴져요.
뚜껑을 열었을때도 뒤로 넘어갈정도로 흔들리지 않고 스무스했구요,
버튼도 부드럽게 눌려집니다.
내솥도 견고해서 쉽게 깨지지 않을거 같아요. 완전 무쇠 그자체!
화면은 터치식이라서 더 고급스럽네요.

 

결론적으로는 참 괜찮은 제품으로 느껴졌습니다.
밥솥이라는게 가격대가 참으로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가전제품인거 같은데요,
한번 사면 오래쓰는게 밥솥이기도 하기 때문에 견고함,

기능성은 물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도 눈여겨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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