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와인 냉장고 구매후기

여름이 다가오는데 집에 와인들이 올여름을 버티지 못할거 같아서

와인냉장고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L사꺼도 보고 했는데 일단 저는 12병은 적어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아무리 필요해서 구입한다고 해도 가성비가 제일 우선조건이었고요.

일단 캐리어 와인냉장고를 검색하니 냉장고 온도가

17도에서 안내려 간다와 소음이 크다는게 가장큰 단점으로 두드러져 보이더라고요~
온도가 17도 아래로 잘 안내려 간다는건 남편과 이야기 해보니

와인의 적정온도는 원래 18도라더라고요. 즉 18도 아래로 맞출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 이렇게 검색해서 캐리어 12병짜리로 정해놓고

막판에 24병냉장고랑 고민이 다시 되더라고요.
왜 자동차도 보다보면 자꾸 눈이 올라가듯 ㅋ 저도 그런셈이엇죠 ㅎㅎㅎ
24병은 그래도 와인 냉장고를 사두면 또 더 많이 쟁이게 될거 같아서 고민했어요.
그렇지만 막판에 처음 정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일단 12병냉장고를 구입하고 후에 필요시 교체로 결론냈네요 ㅎㅎ

사용후 가장 만족하는건 와인이 18도에서 유지되니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굉장히 후레쉬한 온도로 마시게 되어 진짜 잘샀다 싶어요.

그리고 초콜렛도 18도정도에서 두면 제일 좋은거 아시죠?
저희는 초콜렛도 사이사이 끼어넣어 보관합니다 ㅎㅎ

 

여튼 생활의 질을 또한번 올려준 캐리어 냉장고 전 만족해요!!

단점이 있다면 12병이라 그런지 컴퓨터 본체 정도 크길거라 상상했는데

그거보단 좀 커요~ 상세 사이즈 잘 보시고 두실 공간을 잘 확보하신후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