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배터리 오래가는 노트북 갤럭시 북. 맥북 부럽지 않다!!!

 ★구매 이유

저는 데스크탑처럼 쓰는 asus 게이밍 노트북과 서브로 쓰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있습니다.
제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은 들고 다니기 힘든 무게와 투박한(?) 디자인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들고 다니면서 작업하기 위해 아이패드를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아이패드는 역시 아이패드일뿐.

 

문서작업을 하고 싶은데 워드 작업이 전혀 될 수 없는 환경이라 고민하던 끝에 총알이 장전되어 새 노트북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갤럭시북S를 구매한 이유는

 

 

 

1. 100만원 이하의 가격

 

 

 

 

2. 충전기를 포함했을 때 매우매우 가벼운 무게

 

 

 

 

3. A/S 접근성이 좋은 삼성 제품

 

 

 

 

4. 내 게이밍 노트북에는 없는 지문 인식, 터치 스크린

 

 

 

 

5. 매우 긴 배터리 시간

 

 

 

 

등이 있겠습니다. 물론 다른 노트북 중에 더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있겠으나 저는 이미 asus 노트북이 하나 더 있어,

LG 혹은 삼성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고, LG의 경우 대학생 때부터 약 4년을 사용했을 때 불편했던 것들이 있어 삼성 제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 사용 후기

 

<장점>

1. 미쳐버린 배송 속도

제품 장점은 아니지만.. 저는 쿠팡.. 정말 배송 하나는 상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낮 12시에 시키니 저녁 10시에 오더군요. 다른 곳에 주문해서 이틀 걸린다고 하는데 전 이것조차 이제 답답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책임지세요.

2. 미칠듯이 행복한 무게감

기존 노트북은 2.2kg에 도시락같은 배터리 충전기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팔로는 들기 힘들고 가방에 넣으면 거북이가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오늘 이 노트북을 13인치 파우치에 마우스, 충전기, 갤럭시버즈플러스, 지갑까지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 물론 거추장스럽긴 하지만 무겁다고 후회하진 않았네요. 심지어 충전기는 C타입 충전기이고 터치스크린이 되니 마우스까지 필요 없어서 더 가볍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3. 미칠듯 예쁜 디자인

못생긴 게이밍 노트북에서 슬림하고 핑크빛의 브론즈 색상의 노트북을 보니 세상 다 가진 것 같습니다. 너무 예뻐요.

4. 미친 배터리 시간

어제 다 충전하고 오늘 몇시간 밖에서 쓰고 집에 왔는데 80% 정도의 충전 상황에서 10시간 남았다고 뜨는 문구를 보며 진짜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매번 집에 있던 노트북 가져가면 1시간~2시간 겨우겨우 쓰고 충전했는데 말이죠. 물론 10시간을 정말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단점>

 

1. 불편한 오픈 방식

약간 얇고 날카로운 마무리 때문인지 열때마다 불편하고 잘 안열려요. 책상에 둔 상태로 열기보단 세워서 책 펼치듯 열게 되었습니다.

2.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하여 체감되는 딜레이

이틀밖에 사용 안해서 사실 잘 모르겠는데 워낙 고성능 노트북 쓰다가 이 제품을 써서일까요? 나름 i5에 8기가짜리 제품인데 버벅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시작 화면 뜰 때까지 몇초 걸려서 헉 했는데 그렇다고 느리다 라고 하기엔 애매하네요. 이 노트북을 메인으로 쓰거나 고성능 노트북을 써보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전에 그램은 나중에 전류가 흘러서 모서리 부분 찌릿찌릿하고 충전기 연결부분이 구부러져 다시 사고 너무 얇아서 화면 나가고 그랬는데.. 이 제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좋은 것은 싼 가격에 보험을 들 수 있다는 부분인데 처음 본거라서 내용을 더 숙지해야 할 것 같네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1. 단순업무용으로 구매할 사람
유튜브 시청, 문서작업 등 가볍게 사용할 분들이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노트북은 가벼워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배터리 충전기 자체가 핸드폰 충전기에 1kg 안되는 무게이므로 적극 추천합니다

3. 디자인 예쁜 것 원하는 사람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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